산재외에 들어가는 치료비가 걱정입니다.

저희아빠 연세는 만으로 61세구요,일당근로자로 2005년 10월 17일 건설회사에서 일을하시다 눈이다쳐 지금 병원에 입원중십니다.병원에서는 우선 봉합수술을 했고, 백내장 수술을 포함해서 2-3차례 수술을 더 하셔야 한다고 하고, 거의 실명된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재신청을 하면 회사가 불이익이 있다고 공상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원청회사가 아니라 건설현장쪽에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친부위가 눈이라 휴유증도 걱정되고해서 산재로 처리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회사측에서는 걱정하지 말라고는 하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습니다.
지금 2주 정도 됐는데, 내일쯤 담당선생님이 백내장을 본인이 못하신다고, 추천서를 써주신다고 해서 병원을 옮기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나온 수술비가 300여만원정도고, 그중 150만원정도를 회사에서 부담한 상태입니다.
인력회사에서는 지금 수술비도 회사자체내에서 가입된 보험회사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만약 산재처리를 하면 회사에서는 손을 뗀다고 합니다.
그러면 산재로 안되는 치료비가 많이 나올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럴경우 일당근로자인데도, 회사에 나머지 부분을 청구할수가 있는지요?
아니면 회사에서 가입된 보험회사에서도 처리를 안해주는지요?
또 사고당일 받은 임금이 6만원이면 6만원이 평균 입금이 되는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하지만, 꼭 답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