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힘없고 능력 없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좋은 싸이트를 운영해주시는 운영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2003년 4월21일 회사에서 일을 하던 도중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오는 유리를 받치고 난 다음날 부터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허리가 아파 3일후 병원에 가서 CT 단층촬영 확인 결과 추간판탈출증(디스크) 진단을 받고 당해 9월 8일 4~5번 척추 수술을 받았습니다.지금은 조금 나아 졌다고는 하나 고작 몇Kg의 물건도 제대로 들어 올릴수가 없습니다.만약 지금 제가 근로 복지 공단과
합의를 보고 나면 전 직장에 다시 다닐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전 직장은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데 지금의 제
몸상태로는 복직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는 어떻해야 되죠? 회사는 복직을 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로는 그냥 자르면 안되서 일단 복직을 시켜놓고 스스로 그만 두게 할꺼라고들 하는데 다른 직장을 알아 볼려고해도 이몸으로 앞으로 할수 있는 일이 몇게 나 있을지 걱정입니다.전 직장에 제가 소송 같은 건 할수 없을까요?
할수 있다면 절차등 좀 자세히 가르쳐 주십시요..정말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제가 몇급이나 받을수 있을까요..? 소송 비용과 보상금에 대해서도 상세히 부탁 드립니다
올해 제 나이는 25살이고 평균 급여는 120만원정도 구요 회사에 다닌지
만 3년 다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