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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억울합니다

작성자
신석주
작성일
2003.12.3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17
내용

안녕하세요..노무사님..저는 서울에 살고 이름은 신석주라고 합니다. 제 외사촌 동생이 03년 7월에 서울 광진구의 자취집에서 갑자기 죽었습니다.

부검결과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사망추정시간은 토요일 새벽 1시경이고요.. 사체가 발견된 것은 일요일 오후 10시랍니다.

우리가 병원에 간 것은 월요일 새벽 2시경이었습니다.

이미 회사 사람들이 와 있었고, 계속 금요일 밤에 술을 먹었다는 것을 강조하더군요..우리는 죽었다는 사실에 너무 경황이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 외갓쪽 사람들이 포항에서 올라오고..또 순진하시니까...

그런데 제 사촌동생이 거의 1달가량 매일 야근하면서 그렇게 지냈다고 하더군요..죽은건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면서 담배불을 부치면서 죽었다고 하더군요..노트북도 켜져 있고..

저희가 보기에는 과로사 같은데요..어떻게 보상을 받을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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