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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작성자
김현철
작성일
2003.12.2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08
내용

전 병특중인 청년 입니다.
지금 한 6개월 정도 된것 같습니다.
제가 병특 2개월 하다가 다쳐서 산재로
2달간 입원해 있다가 한달 반 정도 통원치료를 마치고
회사를 복귀 했습니다.

아! 제가 다친 부위를 말씀 안드렸군요.
발등에 무거운 물체가 떨어져서 두번째 발가락 중족골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수술해서 쇠꼬챙이 꼽고 있는
그 기분이란 ...쩝
거기다 2달이면 완치된다던 치료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나의
막가파 정신상태 때문에 쫌 더 길어지고 ㅡㅡ;;;;;
(허나 결코 치료가 내가 잘못해서 그런단건 의사도 며느리도 모름;;)
그리고 지금의 상태는 뼈가 완전치는 안은 상태....
전문적인 말로 "가골"이라나 하여튼 몇일전에 개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진찰받을때 그랬음
절대로 뛰면 안되며..다시 끊어질시에는 뼈가 붙기 힘들 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구 입원할정도는 아니고...걷는데는 지장 없는 상태임

아 그리고 발바닥에 10센치미러정도의 수술 흉터가 있구...
아직도 부기가 안바진 상태
(4~6주면 빠진다는 부기가 4달이 넘은 아직까지 안빠진다는건 무리하고 있는거라구 무리 하지 말라고 몇일전 개인병원에서 말하더군요)

그리구 후휴증으로 인해 날씨가 구리꾸리 하면 심하지는 안은데
통증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런때는 다리를 절게됩니다.
(난 의식 못하는데 친구들이 왜? 쩔뚝거리냐구 ㅡ,.ㅜ;;)

참고로 전 현역 판정을 받고 병특을 하고 있으며...자격증은
용접 입니다. 허나 자격증과 다른 부서의 일을 하고 있구
걸리면 군대가야 합니다. 저도 내 자격증과 동일한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은데....회사가 다른일을 시키니...힘없는전 하는겁니다..
변명이라 해도 뭐라 할말 없습니다...

그리고 사고 당시..난 A(자격증과 상관 없는일)라는 부서 일을 하는데
B라는 부서의 일이 바쁘다고 하여 거의 강제로 ....
실질적으로 아무런 발언권이 없는 난 가서 일을 했고...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지금 나의 병특 생활에 지장이 안가는 범위에서 보상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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