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상담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파주에 사는 사람인데 선생님께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제가2004년 11월4일날유리회사에 입사하여 일하다가 금년 3월에 유리짜르는 기계에 손이끼워 우측 세끼손가락이 절단되고 3,4째 손가락은 100%구부려지지 않습니다.아직까지도 치료가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제대후 첫 직장으로 들어가서 진짜 열심히 일했고,회사에서도 인정을 잘받았습니다.현재 제 나이가 24살입니다.젊은 나이에 하루빨리 돈벌어서 자리 마련할려고 했는데,이렇게 다쳐 개인적으로도 많은 손해입니다.더욱 화가 나느건 회사 태도입니다.다치고 나서 몇일 신경써주다 지금은 아예 안부전화는 커녕 신경조차 쓰지 않습니다.그래도 나는 나이도 어리고해서 회사에궂은일 다하고 그랬는데 회사에서 그러니까 굉장히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매달,휴업급여가 나온다고해도 70%월급만 나오니까 크게 혜택 받는다는 생각도 잘안들고요.
그리고 다친 이유도 회사에서 무리한 작업과,안전을 생각하지 않고,빨리빨리 일을시키다가 이렇게 다쳐 더욱히 회사에 억울합니다.다친지8개월이 다가오는데,그동안 돈을 벌면 얼마든지 벌었겠고,나이도 어린데 벌써 신체 일부를 잃어 걱정도 많고,사람만날때도 우측손을 의식하는 버릇도 생겨 고민입니다.날씨도 추워져서 절단된 세끼손가락이 시립고 무슨 물체에 부딪히면 굉장히 아픕니다.오른손잡이라 생활하는데 불편함도 많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보상금입니다.
산재보상말고 회사에서 따로 저에게 보상금을 주는지 궁금합니다.그럴라면 민사소송 걸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 그게 맞는지도 궁금하고요.국가장애6급판정도 받을정도로 다쳤는데 회사에서 어떤 보상을 해줄지 궁급합니다.그리고 회사에서 보상을 안해준다면 못받는건지도 궁급합니다.아직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이 없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그리고 산재로 다친후 받을수 있는 혜택들이 어떤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모르는 혜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그밖에도 선생님께서 저에게 도움될수있는 것들이 있으면 알려주세요.꼭!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날씨 추우신데 건강 조심하시고요,수고하십시요!!
안녕히 계세요~
>저의 홈피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경우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치료종결후 장해급여를 받은 후 사업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귀하의 나이가 어리고, 사고당시의 사업주의 과실, 일실수입(월급 또는 일당), 노동상실율(후유장해진단서)를 참작하여 적정한 손해배상금액을 산정한후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하는 방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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